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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내림

 

쥐내림이란?

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쥐내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 피로입니다. 평소보다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걷거나 과하게 운동하면 다리 근육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. 특정 질병이 없는 경우, 다리 쥐내림은 일시적 경련이거나 운동 부족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우선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, 마사지 등으로 정맥순환을 촉진하면 쥐내림 및 저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다리를 꼬고 앉거나 쪼그려 앉는 습관은 정맥순환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. 정맥순환을 돕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누워있을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면 도움이 됩니다.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견과류를 충분히 먹고 염분이 많은 음식과 인스턴트식품을 삼가는 것도 혈관 관리에 유익합니다.

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비정상적으로 쥐가 자주 날 때는 말초신경 이상, 말초혈액 순환장애, 근육 질환 등이 아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. 쥐내림이 잦은 빈도로 발생한다면 척추 협착증, 신경통, 이상근증후군, 하지정맥류 등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. 만약 다리가 아닌 손이 저리거나 손에 쥐가 난다는 느낌이 들면 터널증후군일 수 있으므로 역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후 치료해야 합니다.